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충북 청주시 일대에 여의도의 약 1.3배 규모인 380만㎡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도시다.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4대 국가첨단전략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기업과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충청권 첨단산업벨트의 개발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북측으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남측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위치하면서 꾸준한 인구 유입과 기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11조원을 투자한 차세대 D램 생산거점인 ‘M15X’가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유통 부문에서는 신세계의 ‘스타필드’ 입점이 가시화되며 상권 경쟁력이 강화되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3분 내 위치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북청주역의 호재로, 청주 테크노폴리스 슈퍼블록이라 불리는 북청주역 앞 상권을 에워싼 아파트 단지들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되었다.

이러한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아파트 열기와 함께, 항아리상권과 북청주역 직선 동선을 확보하고 있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테크노스퀘어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테크노스퀘어는 대지면적 1759㎡의 지하 2층~지상 8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대장주 아파트인 신영지웰푸르지오센트럴 정문 앞에 위치하기에, 더 좋은 상가 위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테크노스퀘어는 슈퍼블록 내 대장상가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되었다. 최대 층고 5.2m의 높은 개방감, 루프탑 테라스호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고 83대의 입출차가 분리된 자주식 주차장이 설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3%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보인다.

또한 의료 시설의 원활한 입주를 위해 병원 침대 운송이 가능한 21인승 엘리베이터와 15인승 대형 엘리베이터 2대 등 총 3대의 엘리베이터가 전 층 운행된다. 아울러 전문 CM의 2중 감리를 통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지하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구역 차폐막과 방화벽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외부의 4가지 고급 외장재와 3면 커튼월 디자인에, 3중 유리 시공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도 타 상가와 차별화되는 특징 중의 한 가지이다.

관계자는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 도시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상업 시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청주 테크노스퀘어는 슈퍼블록 내 첫 상업시설로 항아리상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조건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